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요즘 카카오톡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 작가가 유행인지 너도나도 도전한다고 하길래

나도 도전해봤다 사실 아줌마기도하고 생활에 보탬이 되면 좋을듯하여 시작해봤는데

시작하고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요즘 푹 빠져서 산다

처음 만든 이모티콘은 어찌어찌하다보니 아들이 모티브가 되어 "사니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다음 이모티콘은 딸인 "보미의 이야기"로 준비했지만

사니의 이야기는 미승인...

 

 

 

가볍게 생각하고 만들긴 했지만 조금 씁쓸하다

승인받기가 어렵다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이란게 좋지는 않으니까

그래도 재미를 느끼는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는건 정말 재밌고 신나는 일인것 같다

캘리를 처음 시작할때처럼 무엇인가 설레고 밤을새며 해도 힘든줄 모르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디자인과를 나왔지만 캐릭터를 만들어본적은 없어서..그림을 그려본적도 없어서 시작하는게 참힘들었다.

이모티콘도 많이 찾아보고 관련서적이나 이모티콘 작가들의 서적을 사서 구매하고 찾아보고 따라 그려보고

근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힘든게 아니라 정말 재미있었다

적성에 맞는듯...ㅋㅋ

지금도 꾸준히 조금씩 작업중이다 아직도 2개의 심사중인 이모티콘이 있고 지금도 작업중이고..

계속 도전해보려한다. 승인이 될때까지...그중 한개는 되지 않을까?ㅋㅋ

 

 

 

 

기본적으로 일러스트랑 포토샵은 자격증이 있는데다 지금도 포토샵으로 알바를 할정도로 손에서 놓지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늘 사용하던것만 사용해서 관련된 다른것들은 검색을 해서 활용하고 있다

어떤 기능이 있는것은 대충 알고있지만 세세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잊어버린게 많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도 기본적인부분만 다를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블로그에 글쓰면서 사니의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해봐야겠다ㅋㅋ

오늘은 이모티콘 도전기에 대해 써봤는데 다음에는 어떻게 작업하고 어떻게 도전했는지 세세하게 적어봐야겠다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